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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7-30 10:32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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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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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배우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서동주가 현재 심정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서동주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서동주는 이날 에세이 출간 소감은 물론 아버지 서세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서동주는 2년간 자신의 SNS에 올린 일기들을 모아 에세이로 출간했다. 그는 책을 통해 아픈 가족사와 절연한 아버지 서세원의 이야기 등 깊은 사연들을 숨김없이 그려 화제가 됐다.

에세이에 대해 서동주는 "원래는 일기 쓰듯이 한거다"면서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끄집어져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서동주의 책 속에는 아버지 서세원에 대한 좋은 기억도 담겨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좋은 기억이 많이 있다"며 "너무 안 좋은 사람, 좋은 사람 나누기보다는 아버지를 여러 면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 속에 놔두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했다.

서세원과 서정희의 불화가 알려졌던 6년 전이다. 서동주는 "글로는 덤덤하게 표현하긴 했지만 마음으로도 울고 실제로도 울기도 하고 그런 과정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현재 마음의 안정을 많이 찾은 상태다. 서동주는 "좋은 건 좋은 대로 나쁜 건 나쁜 대로 있는 그냥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게 좋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당시 서동주 본인도 이혼 중이었다. 그는 "먼저 내 이혼이 마무리가 됐고, 엄마 아빠는 나중에 마무리가 됐는데 비슷한 시기였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스스로 집안의 가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잘 돼야 엄마도, 남동생네 부부도 챙길 수 있으니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된 직장을 찾으려 변호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동주는 유명 로펌에서 미국 지적 재산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에세이 감상평도 전했다. 그는 "엄마가 책을 읽고 울었다고 하더라"면서 "엄마가 제 책 좋다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앞서 서정희가 한 방송에 출연해 서세원의 재혼을 언급하며 "나중에 마주치면 '하이'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을 두고 서동주는 "잘 된 것 같다"면서도 "엄마가 그 정도로 쿨할 줄은 몰랐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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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서동주는 "사람 사는 얘기가 다 비슷하지 않냐.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쟤도 했는데 난 못하겠어?' 이런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유족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추가고소"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 최모씨가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을 뿌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 최모씨가 지난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을 뿌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사고 처리를 요구하며 응급환자가 타고 있던 사설 구급차를 막아세웠다 결국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택시기사의 이 같은 행위 끝에 폐암 말기환자였던 79세 모친을 잃은 유가족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폭행(고의 사고)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택시기사 최모(31)씨를 기소 의견으로 30일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 한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와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 뒤 “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통행을 막아선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환자가)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라며 약 10분간 구급차를 막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폐암 4기 환자(79·여)는 다른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최씨는 강동구의 한 택시업체 기사로 일했으며, 사건 당시 입사한 지 3주 정도 지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는 사고 2주일 만인 지난달 22일 해당 업체에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숨진 환자의 아들 김모(46)씨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면서 공분을 샀다. 김씨는 청원에서 “어머니는 무더운 날씨 탓에 쇼크를 받아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였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5시간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며 엄벌을 호소했다. 이 청원에는 현재까지 약 73만명이 참여했다.

강동경찰서는 교통과 외에 형사과 강력팀 1곳을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최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하며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지난 21일에는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끝내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김씨 등 유족은 이날 오전 중 강동경찰서에 최씨를 살인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유족 측 변호인은 “고인의 사망 원인인 ‘위장관 출혈’이 피고소인의 고의적인 이송 방해로 인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최씨를 살인, 살인미수, 과실치사·치상, 특수폭행치사·치상, 일반교통방해치사·치상,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기사 최모씨가 막아선 사설 구급차에 타고 있다가 끝내 숨진 79세 폐암환자의 아들이 올린 블랙박스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캡쳐

택시기사 최모씨가 막아선 사설 구급차에 타고 있다가 끝내 숨진 79세 폐암환자의 아들이 올린 블랙박스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캡쳐
경찰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국민청원 등에서 제기된 최씨의 과실치사 등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아파트 단지·상가 주택 침수, 산사태…모든 하상도로 전면 통제

대전CBS 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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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새벽 대전과 세종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 속출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서구 정림동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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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전, 세종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전과 세종 전역과 충남 계룡, 논산에 호우 경보가 서천과 부여, 금산, 공주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전 서구 정림동 아파트 단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오전 7시 20분 현재 대전 문화동의 누적 강수량이 150㎜를 기록한 가운데 천안 성거 118, 충남 계룡 98.5, 세종 전의 95.5, 아산 송악 90.5, 논산 88.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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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도 곳에 따라 시간당 30에서 5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문화동의 경우 이날 새벽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80㎜의 폭우가 쏟아졌고, 천안과 세종에도 시간당 50㎜가량의 집중 호우가 이어졌다.

피해도 잇따랐는데, 새벽 1시 15분쯤 천안 서북구 상가 주택이 침수되는가 하면 아산에서는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 서구 정림동 아파트 단지가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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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대전 중구 부사동 모습(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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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 중구 부사동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집중호우로 대사동 및 주변 산사태 위험이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에 주의해달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홍수 경보까지 발효된 대전은 하천의 수위가 빠르게 불어나면서 모든 하상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월평과 갑천, 대전역 등 3개 지하차도의 진입도 통제되고 있다.

대전 소방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은 물론 워낙 광범위한 곳에서의 침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지대가 낮은 지상 침수 사례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31일 오전까지 50에서 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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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수비수 요엘 마티프가 인생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주 리버풀의 30년만의 잉글랜드 1부 우승 세레머니를 함께 한 마티프는 최근 독일 글라트바흐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카메룬 출신 마티프의 파트너 라리가 슈톨렌베르크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웨딩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손에 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결혼'(Married)이라고 적었다.

리버풀 우승 축하연에 참석한 그는 마티프와 함께 찍은 사진 아래에 #흥미로운 일주일 이라는 해시태그로 또 다른 계획이 있음을 암시했었다.


마티프는 2016년 자유계약으로 샬케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2018~20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2019년 10월, 2024년까지 연장 계약했다.

올시즌 부상으로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고등학생 정샛별이 "담배 끊으라고 걱정해준 값"이라며 성인 남성에게 다가가 키스하는 장면. /SBS


여고생과 성인 남성의 키스신, 오피스텔 성매매 장면 등을 묘사해 선정성 논란을 빚은 SBS 주말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법정제재를 받게 됐다.

방심위는 29일 오후 소위원회를 열고 SBS ‘편의점 샛별이’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징계다. 소위원회는 “성인용 웹툰을 ‘15세이상시청가’ 등급의 드라마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시청자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유발할 정도로 제작진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드러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남자 주인공이 성매매가 이뤄지는 오피스텔에 들어가 체포되는 모습./SBS


지난 6월 처음 방송한 ‘편의점 샛별이’는 동명의 성인용 웹툰을 드라마로 각색해 방송 전부터 우려를 모았다. 제작진은 “원작과는 거리가 먼 가족드라마”라고 설명했지만, 첫 방송부터 여고생과 성인 남성의 키스신, 청소년 흡연, 오피스텔 성매매, 성인용 웹툰 작가의 적나라한 대사와 신음 소리 등이 ‘15세 이상 시청가’로 전파를 탔다.

“가족과 함께 보기 부적절하다”는 시청자 민원이 쇄도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70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미성년자인 여고생 몸을 훑는 카메라 구도가 부적절하다” “드라마를 폐지하라”는 글들이 쏟아졌다.


19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성인 웹툰 작가가 옷을 벗은 채 신음소리를 내며 웹툰을 그리는 모습./SBS


방심위는 극 중 고등학생 샛별이가 처음 보는 성인 남성에게 담배를 사달라고 조르며 기습 입맞춤을 하는 장면, 남성 웹툰 작가가 알몸으로 샤워하는 모습을 주요 부위만 모자이크 처리한 장면, “작가가 흥분해야 그림도 흥분한다”며 아랫도리에 수건만 두른 채 신음 소리를 내며 성인 웹툰을 그리는 장면 등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품위 유지’와 ‘방송언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SBS 심의팀은 사전심의에서 “욕설 장면을 삭제하는 조건으로 방송할 수 있다”는 ‘조건부 방송승인’ 의견을 냈지만, 제작진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방심위는 “방송사 자체심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X밥이야’ ‘개 웃기네’ ‘쌩까지 마요’ ‘X라’ 등 비속어나 욕설 등이 반복돼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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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기자 mus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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