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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8-04 12:39 조회2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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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김웅 의원
미래통합당 김웅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입상활성탄'을 보여주며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과 미래통합당 초선의원들의 신경전이 팽팽해지고 있다.

통합당 허은아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김부겸 선배님, '초선일 때 절대 공격수 노릇을 함부로 맡지 마라'는 진심 어린 충고 잘 들었다"고 운을 띠었다.

전날 김 전 의원이 통합당 배현진, 조수진 의원을 향해 "초선일 때 절대 공격수 노릇을 함부로 맡지 말라", "섣불리 공격수·저격수 노릇하다 멍드는 건 자신이고, 부끄러움은 지역구민의 몫"이라고 조언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허 의원은 "지금 거대 여당의 당 대표 후보인 김부겸의 충고를 따르기보다는, 20년 전 야당인 한나라당에서 초선 의원 신분으로 정당개혁과 정치혁신을 위해 저격수를 자처하신 초선 김부겸의 선례를 따르고 싶다"고 적었다.

김웅 의원도 페이스북에 "좋은 말씀이다. 그런데 같은 당 초선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나? 궁금하다"며 "마치 날강도짓하는 자기 집 애들은 감싸고 등교하는 옆집 애들 복장 나무라는 것 같다. 아마 자기 집 애들은 구제 불능이라 그런가 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험지 출마한 거 아니면 독재니, 뭐니 떠들지 말라고 하시는데, 호남에서 출마한 민주당 의원님들이 들으면 심히 불쾌하실 것 같다"고 일갈했다.


연설하는 김부겸
지난 1일 울산시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김부겸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 전 의원과 통합당 초선 의원들 간의 공방은 지난달 말 통합당이 여당의 '독재'를 비판하자 김 전 의원이 "누가 누구더러 독재라고 눈을 부라리나"라고 한 발언을 배현진 조수진 의원이 맞받으면서 시작됐다.

김 전 의원은 지난 3일 두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반박하고 "두 분은 서울 강남에서 당선되거나, 비례대표로 당선됐다"며 "조 의원님이 고향인 전주에 가서 출마하면 제가 반독재의 기상을 믿겠다. 배 의원님이 강북에 가서 출사표를 던지면 제가 심판론에 승복하겠다. 그전에는 말을 지나치게 앞세우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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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북부지역과 세종에서도 강한 비로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실종자 3명이 발생했다 1명이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상황 어떤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실종자 가운데 한 명이 발견됐다고요?

[리포트]

네 아산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오늘 오전 7시쯤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아산 곡교천 주변 한 승마체험장 앞 맨홀 안이었습니다.

이 곡교천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맨홀에서 배수작업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지나면서 어제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큰 비가 쏟아졌는데요,

현재 금산을 제외한 충남 전역과 세종, 대전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내린 비는 아산 송악이 253.5mm로 가장 많았고 천안 성거 234mm, 아산 200.5mm 등이었습니다,

시간당 9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어제 오후 2시쯤에는 아산 송악면 유곡리에서 70대 남성 1명과 80대 남성 1명이 산사태로 쏟아져 내린 토사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들을 찾기위해 오늘 오전 7시부터 인력 230여 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병천천 둑 일부가 붕괴되면서 주민 70여 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해 밤을 보냈습니다.

세종시 대곡리에서도 다리가 무너지고 저지대가 침수돼 주민 40명이 대피하는 등 세종과 충남 지역에서 도로 침수와 주택, 농경지 침수 등 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이재민 60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충남 북부에는 많은 곳은 내일까지 최대 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추가 피해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산 곡교천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서울=뉴시스]선미에서 바라본 신안선의 내부 구조모습(사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2020.08.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4일 포털사이트 다음갤러리에서 '700년 전, 신안보물선의 침몰' 온라인 전시를 오후 6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긴 시간 힘들고 지친 국민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속 난파선과 수중문화재 이야기'를 선보이는 자리다. 직접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고화질의 신안보물선(신안선)을 만나서 감상할 수 있다.

신안선은 중세 무역선으로 1323년께 중국에서 일본을 향해 출항했지만 고려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이후 1975년 신안 섬마을 어부가 중국도자기를 우연히 발견하며 세상에 알려졌고, 당시 해저 20m지점에서는 도자기와 각종 공예품 약 2만7천점, 중국동전 28톤 등이 발굴됐다.


[서울=뉴시스]신안 해저에서 발견된 청자 어룡장식 병(왼쪽), 백자 표주박모양 주전자(사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2020.08.04 photo@newsis.com
그동안 신안해저유물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목포)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주요 소장처에서 여러 차례 소개돼 왔다.

하지만 거대한 신안보물선과 그 안에 실렸던 대표적인 유물들을 한데 모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최초다. 전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파선인 '신안선'(길이 약 30m)과 관련 유물 사진 80여점, 만화동영상과 기록영화(다큐멘터리) 등 영상 2편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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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부터 해양유물전시관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양유물전시관 e뮤지엄'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관람객들은 중세 동아시아 사람들의 바닷길 문화 교류를 이해하고, 수백 년 전 차와 향, 장식, 일상생활 문화가 오늘날 우리들의 취향, 미감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2020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소비자물가 0.3%↑…코로나에 저물가 지속
"외식물가 0.6%↑…재난지원금 효과 제한적"

홈플러스 원천 FC에서 피킹을 마친 온라인 상품들이 배송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 ⓒ홈플러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상승했다. 마이너스 물가는 벗어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저물가 기조는 벗어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6(2015=100)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0.3% 상승했다. 6월(0.0%) 보합에 이어 0%대의 낮은 상승률이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6월(0.0%)에 이어 지난달에도 소비자물가가 상승했다"면서 "지난 6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면 마이너스지만, 공식적으로는 첫째 자리만 보기 때문에 6월에도 플러스(+)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 -0.038%를 보이며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보였다. 이어 지난해 9월(-0.4%) '공식물가'도 마이너스 기록을 남겼다. 올해 1월(1.5%)부터는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4월(0.1%) 0%대로 내려갔다. 5월(-0.3%)에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가 6월(0.0%) 보합을 기록했다.

안 심의관은 "고교납입금, 유치원 납입금 무상화 등 교육 분야 정책 영향으로 공공서비스가 하락했다"면서 "국제유가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석유류와 연동되는 도시가스가 인하된 영향도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로 외식 물가 상승 폭도 둔화했다"고 말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6.4% 상승했다. 장마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16.3% 상승하면서 농산물 가격도 4.9%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배추(35.7%), 고구마(37.0%), 양파(39.9%), 상추(35.9%) 등 가격이 올랐다. 지난해 7월 작황 호조로 채소류 가격이 낮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수산물 가격은 1년 전보다 5.2% 상승했다. 돼지고기(14.3%), 국산쇠고기(9.8%) 등 가격 상승으로 축산물 가격은 1년 전보다 9.5% 올랐다. 전체 물가 상승에 0.22%포인트(p) 기여한 셈이다.

공업제품은 전년보다 0.4% 하락했다. 햄 및 베이컨(5.2%) 등 가공식품은 1.6% 올랐으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경유(-13.8%), 휘발유(-8.6%), 등유(-14.6%) 등 석유류가 10.2%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를 0.44%p 끌어내렸다. 지역 난방비(0.7%)는 상승했으나 국제유가와 함께 도시가스비(-10.4%)도 인하하면서 전기·수도·가스 가격은 4.5%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도 전년보다 0.2% 상승했다. 교육 분야 정책 지원에 따라 고등학교납입금(-67.9%) 등 공공서비스 가격이 1.9% 하락한 원인이 컸다. 개인서비스는 1.1% 상승했지만 외식서비스는 0.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예년의 경우 2~3%씩 외식 물가가 상승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상승 폭이 둔화됐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전세(0.3%), 월세(0.1%) 상승으로 집세도 0.2% 올랐다. 안 심의관은 "전세 같은 경우 작년에는 거의 마이너스였고 올해 4월부터는 0%였다가 최근 3개월 연속 플러스가 됐다"면서 "월세도 거의 비슷한 흐름이었는데 최근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집세 상승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안 심의관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밥이 늘면서 축산물 수요도 증가했지만 재난지원금 영향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재난지원금이 음식점, 숙박업 등 서비스생산에 많이 쓰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외식 물가 상승률이 0.6%에 그친 것으로 봤을 때 재난지원금 효과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7월 소비자물가동향과 관련해 "도시가스 요금 인하 등 정책 하방요인에도 불구하고 유가 회복에 따른 석유류 가격 반등과 장마영향 등으로 채소·과실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 소비자물가는 장마·태풍 등 기후여건 및 향후 코로나19 전개양상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정부는 소비자물가 흐름 및 물가 상·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OSEN=임재형 기자] 베테랑이 잠시 숨을 고를때 신인이 등장해 빈 자리를 깔끔하게 메웠다. ‘클로저’ 이주현의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3연승을 기록한 T1이 다시 파워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담원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2020 서머시즌 7번째 LOL e스포츠 프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이번 랭킹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6주 연속 1위를 유지했던 TES가 처음으로 자리를 내줬다.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에서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IG가 1위에 올라섰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맹주 담원은 2위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ESPN은 이주현의 성공적인 데뷔를 주목했다. 이주현은 프로 첫 경기부터 조이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 아직 이주현의 성공을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T1은 지난 두 경기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드러냈다. ESPN은 “8주차 승리는 이주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2020 LCK 서머 시즌 1위 드래곤X를 2-0으로 깔끔하게 제압한 담원은 3계단 오른 2위에 랭크됐다. ESPN은 강력한 상체를 바탕으로 승리를 꿰차는 담원의 스타일이 IG의 지난 3년과 비슷하다고 호평했다. 또한 “담원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게 된다면 한국 팬들은 3년 만에 챔피언을 볼 가능성도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지난 2일 각각 RNG, V5에 나란히 패배한 TES, 징동은 순위가 3계단씩 하락했다. TES는 6주 동안 지켰던 1위 자리를 IG에 내줬다. IG는 ‘닝’ 가오전닝, ‘바오란’ 왕리우이의 매서운 경기력 덕분에 리그에서 무려 7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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