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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7-30 10:36 조회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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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행촌미술관서 25일까지
전남 해남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 산하 행촌미술관은 서양화가 최석운씨 개인전 ‘이마도二馬島_낙원樂園으로부터’ 전시를 하고 있다.

'화조도' , 캔버스에 아크릴, 2020년 작. 행촌미술관 제공


전시에는 작가가 지난해 7월부터 행촌문화재단이 해남의 임하도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시 ‘이마도작업실’에 입주하며 작업해온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화폭에는 유채꽃, 배롱나무와 동백꽃, 밭에 심어진 대파 등 작업실 주변에서 경험한 자연물이 새와 강아지 등의 동물, 혹은 인물과 어우려져 있다. 아크릴로 그린 특유의 알록달록 원색으로 표현된 그림들에서 ‘현대판 화조화’가 연상된다.

작가는 "일상이나 주변에서 소재를 구하는 나로서는 옮겨진 작업실 주변의 새로운 환경에 흥분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그 장소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리지 못할 그림을 여기서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작가는 부산대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나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에서 공부했다. 금호미술관 샘터화랑 등 다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다. 8월 25일까지.

손영옥 미술·문화재전문기자 yosohn@kmib.co.kr
北 여전히 코로나19 '청정국' 입장 고수
탈북민 감염 의심 발표 이후 재차 강조

사진은 탈북민 김모 씨의 가방이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천 강화군 월곶리 인근의 한 배수로. /사진=뉴스1

북한이 최근 개성 출신 탈북민의 월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우려했음에도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최대로 각성하여 비상방역조치들을 더 엄격히'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단 한 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코로나19)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줄곧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26일 월북한 탈북민의 감염을 의심한다고 발표한 이후 이 같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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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이 지난 19일 월북했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당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격상했다.


북한이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이라고 부르는 6·25전쟁 휴전 67주년이었던 지난 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6회 전국노병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각에선 북한이 탈북민의 월북을 기회로 코로나19 발생 책임을 남측에 돌리려는 의도라는 주장도 나왔지만, 북한이 '청정국'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이 같은 태도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9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에 보고한 확진 사례도 없다.

노동신문은 "국가비상방역조치에서 핵심 중의 핵심사항은 국경과 영공, 영해를 완전 봉쇄하는 것"이라며 "국경 연선과 해안 등 지역들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견지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측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월북자로 지목된 인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없고, 접촉자로 분류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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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진재영이 제주 일상을 전했다.

30일 배우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바쁨모드. 요즘 잠이 너무 부족해. 하루종일 자고 싶은 오늘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푹신해보이는 하늘색 이불을 덮고 곤히 잠든 모습. 그의 여유롭고 편안한 제주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패션 사업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힘 모으는 예비 동작으로 극적 재기..2경기서 12타점 폭발
LG 채은성 3타점 홈런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LG 트윈스의 경기. 4회 초 LG 공격 2사 2·3루 상황에서 LG 채은성이 우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7.29 tomatoyoon@yna.co.kr

LG 채은성 3타점 홈런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LG 트윈스의 경기. 4회 초 LG 공격 2사 2·3루 상황에서 LG 채은성이 우익수 뒤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0.7.29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중심 타자 채은성(30)이 극적으로 부활했다.

타격 부진으로 2군에서 조정을 거친 채은성은 1군에 복귀한 28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포함해 7타수 3안타에 8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채은성의 홈런은 6월 16일 이래 42일 만에 터졌다.

29일 경기에서도 석 점 홈런을 터뜨리고 5타수 2안타에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틀간 홈런 2방에 안타 5개, 타점 12개를 수확해 LG의 3연승 질주에 힘을 보탰다.

한 달 내내 처참한 타율로 고심하던 채은성은 7월을 다 보내기 전에 반전의 계기를 찾았다.

돌파구를 뚫는 데 황병일 LG 퓨처스(2군) 감독이 큰 도움을 줬다.

채은성 부상 6월 21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두산-LG전에서 9회 말 LG 채은성이 내야안타 후 부상으로 업혀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채은성 부상 6월 21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두산-LG전에서 9회 말 LG 채은성이 내야안타 후 부상으로 업혀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채은성은 6월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치기 전까지 타율 0.307에 홈런 5방을 쳐 순항 중이었다.

그러나 부상 이후 완전히 감각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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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치료 차 잠시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복귀한 6월 30일 이래 타율 0.093(43타수 4안타)이라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3할대 초반의 타율은 0.259로 5푼 가까이 떨어졌다.

탈출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은성은 결국 2군에서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채은성은 타격 자세를 바꿔보자는 황병일 2군 감독의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시즌 중 타격 자세 수정은 타자들에게 극심한 혼란을 줄 수 있기에 황 감독은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른바 타격 '예비 동작'만 추가했다.

2군에 가기 전과 다녀온 후 채은성의 타격 자세를 보면, 달라진 점이 확연하다.

요즘 채은성은 타격 예비 동작 때 타석에서 들고 있는 방망이로 어깨를 두어 차례 툭툭 내려쳐 타이밍을 잡고 힘을 모은다.

전에는 방망이를 일자로 들고 서 있다가 바로 공을 맞혔다.

황병일 감독은 새로운 타격 자세를 활시위를 당기는 것에 비유했다.

황 감독은 "활을 당길 때 오른쪽 어깨를 최대한 늘려 시위를 당기지 않나. 그런 이치와 비슷하다"며 "채은성이 전에는 어깨를 움츠린 자세에서 타격했다면, 지금은 예비 동작으로 어깨를 가볍게 푼 뒤 타격 때 최대한 힘을 모아 칠 수 있게 자세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타석에서 어깨가 움츠러든 장면은 슬럼프에 빠진 타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마음이 조급해 공을 맞히는 데만 생각할 때 나오는 타격 자세라는 게 황 감독의 설명이다.

이러면 타구에 힘이 실리지도 않을뿐더러 정확하게 맞힐 수 없다고 황 감독은 잘라 말했다.

2점 적시타치고 활짝 웃는 채은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2점 적시타치고 활짝 웃는 채은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채은성은 새 타격폼 교정 후 스스로 생존법을 터득했다.

2016년 처음으로 시즌 타율 3할을 치고 작년까지 세 차례 3할 타율을 기록해 자신만의 타격 이론을 정립한 채은성은 비교적 빨리 새 타격 자세에 적응했다.

1군에 올라오기 전 2군 4경기에서 매일 안타를 치는 등 19타수 6안타를 때리고 1군에 재등장했다.

2경기에 불과하지만, 타격 자세 수정은 일단 성공적이다.

타자나 투수 모두 미세한 변화에도 아주 민감하다. 시즌 중 자세 교정은 그래서 더욱더 어렵다.

바닥까지 떨어졌던 채은성은 지금껏 가보지 않은 길을 새롭게 택했다. 도전의 결과 채은성은 잃었던 미소를 찾았다.
목줄·입마개 착용 안 한 맹견 견주에 비판 여론 커져
법규 안 지켜도 과태료 300만원..처벌 강화 '한목소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맹견 로트와일러가 주인과 산책을 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공격해 물어죽이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공분하고 있다. 사건 당시 문제의 로트와일러 관리가 미흡했고 유사한 일이 과거에도 수차례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가해 견주는 물론 관련법인 '동물보호법'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전날 올라온 '롯트와일러 개물림 사망 사건 해당 가해자 견주는 개를 못키우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이날 오전 약 2만명의 네티즌이 동의했다.

사건은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골목에서 발생했다. 언론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목줄이 풀리고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로트와일러가 2m 이상의 거리를 달려와 주인과 산책을 하던 스피츠를 물었다. 피해견주와 11년을 함께 했다는 스피츠는 약 15초 만에 사망했다. 뒤늦게 로트와일러 견주가 달려와 피해견주와 함께 두 개를 떼어놓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피해견주 또한 말리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목격했다는 이웃은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을 통해 "가해자는 오래전부터 입마개는커녕 목줄도 하지 않은 채 대형 맹견인 로트와일러를 주택가에 풀어놨다"며 "(견주가) 그 개를 컨트롤하지도 못 하는데 자기 집 현관에서 목줄도 잡지 않고 방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패턴의 사고가 벌써 5번째"라며 "이런 살생견이 집 앞에서 살고 있는데 견주에게 아무런 처벌도 할 수 없다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이냐"고 덧붙였다.

피해견주가 지난 28일 관할 경찰서인 서울 은평경찰서에 가해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경찰은 "혐의 입증이 어려워 기각될 것 같다"며 그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법이 '있으나 마나' 하다는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관리조항으로 △소유자등 없이 맹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게 할 것 △월령이 3개월 이상인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거나 맹견의 탈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적정한 이동장치를 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 견주는 정기적으로 농림부에서 정한 교육도 받아야 한다. 다만 이 조항을 어겼을 때의 처벌이 3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지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기본 예절인 '펫티켓'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물매개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위드햅의 김진 대표는 "많은 견주들이 '우리 개는 안 문다'고 말하지만 안 무는 강아지는 없다"며 "산책 나갈 때는 리드 줄을 꼭 착용하는 등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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