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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8-07 13:35 조회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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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박찬호가 잘 되니, KIA도 잘 된다… 윌리엄스 신뢰에 부응할까
기사입력 2020.08.07. 오후 12:51 최종수정 2020.08.07. 오후 12: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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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광주 LG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운 KIA 박찬호 ⓒKIA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긴 대화를 나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5일 광주 LG전을 앞두고 팀 주전 유격수 박찬호(25)와 제법 긴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8월 1일 롯데전부터 4일 LG전까지 3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다소간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5일은 휴식을 주기로 했다. 전날(4일) 충돌(수비시 나지완과 충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심리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시즌을 보내다보면 어떨 때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하면서 “타석에서 급한 모습도 나타나는 것 같다”고 했다. 일단 하루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머리를 식히라는 배려가 있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클 수밖에 없다. 지난해 133경기에 나가 팀 내야 한 자리를 꿰찬 박찬호는 올해 팀의 주전 유격수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성적은, 지난해만 못하다. 박찬호는 6일까지 73경기에서 타율 0.242, 3홈런, 18타점, 10도루에 그치고 있다. 출루율은 0.282로 3할이 채 되지 않는다.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지만, 공격 성적에 만족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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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번씩 찾아오는 슬럼프가 너무 길다는 지적도 있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기술·체력적인 면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에서 우선 그 원인을 찾은 것이다. 그런데 하루 휴식이 효과가 있었을까. 6일 광주 LG전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박찬호는 안타 2개와 도루 2개, 그리고 두 차례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의 13-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적어도 6일에는 나무랄 것이 없는 활약이었다.

일단 박찬호가 살아나면, 하위타선에 생기가 돌고 그 생기가 상위타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경기였다. 안타를 치고 나가 두 차례 도루로 득점권까지 갔고, 후속타 때 홈을 밟으면서 원활한 타격 흐름을 만들어냈다. 가장 중요했던 5회와 6회 추가점 상황이 박찬호부터 시작됐다. 여기에 8번 타순에 위치한 한승택이 홈런 두 방을 때리면서 KIA는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KIA는 조만간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류지혁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한다.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정도 이탈했던 김선빈은 돌아와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찬호까지 호조를 보인다면, 내야 구상이 가장 이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올해 부진에도 불구하고 박찬호에 대한 윌리엄스 감독의 신뢰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 그 신뢰에 보답하며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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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둔' 동명부대 통해 구호물자 전달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로 파손된 인근 건물
2020년 8월 5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시내의 한 건물이 전날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크게 파손돼 있다. [AP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최평천 기자 = 정부는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큰 피해를 본 레바논에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정부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래 다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온 레바논에 그간 총 1천3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난민 지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을 포함한 300만달러 규모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는 "정부의 인도적 지원으로 레바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레바논에 주둔 중인 동명부대를 통해 의약품과 생필품 등 구호물자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동명부대는 베이루트에 주둔하고 있지만, 사고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명부대는 현재 부대에서 보관 중인 마스크 등 생필품 6천세트를 레바논 정부에 우선 전달하고, 의약품 등 구호물자 4천여세트를 현지에서 구매해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바논 정부가 유엔임무단을 통해 요청할 경우 물자·장비 등 추가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동명부대는 2007년 7월 레바논에 파견돼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23진 280명이 임무를 수행 중이며 이달 18일 24진과 임무를 교대한다.

pc@yna.co.kr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 화면 캡처영상 바로보기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 화면 캡처
'바퀴 달린 집' PD가 엄태구의 반전 매력을 직접 경험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tvN '바퀴 달린 집'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7일 스타뉴스에 지난 6일 방송에 출연한 엄태구의 섭외 비하인드, 녹화 당시 상황 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강궁 PD는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시간 댓글이 그렇게 터지는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면서 엄태구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김희원이 '엄태구는 앉아만 있어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주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운 줄은 몰랐다. 또 함께 출연해주신 고창석, 이정은, 박혁권, 엄태구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PD는 엄태구를 섭외하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엄태구는 '밀정' '택시운전사'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셔서 평소에도 많이 궁금했다. 어느 날 김희원이 '태구가 요즘 '바퀴 달린 집'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전화가 와서, 둘이 평소처럼 카페에서 만나 담소를 나눴다'는 얘기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마침 우천으로 서울 근교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되면서 김희원의 손님으로 출연을 부탁하게 됐다"며 "섭외 전화를 받고 걱정이 되셨는지 김희원에게 '출연해도 괜찮겠냐'고 연락을 했다. 그래서 김희원이 '그냥 앉아만 있다가 가도 된다'고 해줬다. 그 말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강궁 PD는 '바퀴 달린 집'에 담긴 엄태구의 매력에 시청자들 못지 않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워낙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그 걸걸한 목소리로 그렇게 수줍은 얘기를 하는 걸 듣고 있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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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스태프가 엄태구가 한 마디 말을 할 때마다 웃음을 터트리고 '귀엽다'고 하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 저도 '밀정'에서의 연기가 워낙 인상 깊었던 터라, 직접 목격하면서도 그 목소리와 그 심성의 낙폭이 믿기지가 않았다. 편집하는 피디들은 '엄태구는 꼭 별도의 서체(태구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검고 거친 느낌의 서체를 따로 만들기도 했다"고 했다. 덧붙였다.

이밖에 강궁 PD는 "엄태구, 이정은, 박혁권, 고창석까지 해서 (촬영장에) 총 7명이나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성격의 배우들이 모였는데도 어느 한 분 튀거나 겉돌지 않고, 마치 이웃끼리 모여 동네 잔치하는 듯 정겨운 분위기였다. 지켜보면서 마음이 따뜻했다"며 "서로 챙겨주고 서로 음식 먹여주면서 삼삼오오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모습에, 좋은 분들이 모이면 여럿이어도 외롭지 않구나 새삼 깨닫게 되는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강궁 PD는 오는 13일 방송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드디어 성동일의 '첫째 딸' 정은지가 출연한다. '개딸'과 아버지가 서로 챙기는 훈훈한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다. 또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1997'에 정은지의 섭외 비하인드도 들을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또 "떡볶이 이후 어딘가 달라진 김희원의 모습도 볼 수 있으니 꼭 본 방송 사수 부탁드립니다"고 전하면서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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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만찢녀가 됐다.

안영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둥이들~ 스윗드림~~~~ 내 꿍꼬~~~~~”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것.

영상에서 안영미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해 있다. 그의 움직임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변하는데 안영미는 한껏 예쁜 표정을 지으며 캐릭터 못지않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 등 여러 코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1년부터는 tvN ‘코미디 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독보적인 예능감과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이 외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며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셀럽파이브 가수 활동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김주형. 사진제공|KPGA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접수한 뒤 꿈의 무대에 선 ‘무서운 10대’ 김주형(18·CJ대한통운)이 성공적으로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에 데뷔했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131억3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48위에 올랐다.

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그는 첫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낚은 뒤 이어진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3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지만 18번 홀(파4)에선 다시 한 타를 잃었고, 후반 9개 홀에서는 모두 파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0시즌 초반 ‘10대 돌풍’을 이끈 김주형의 PGA 투어 데뷔전. 2002년 6월 21일 서울에서 태어나 오랜 해외 생활을 한 김주형은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역대 두 번째 최연소인 17세 149일로 우승하며 아시안투어 정상을 밟았다. KPGA 데뷔전이자 올 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이었던 7월 초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이어진 군산CC오픈에서 챔피언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10대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3월 25일 KPGA에 입회한 김주형은 군산CC오픈에서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3개월 17일, 109일) 우승과 함께 18세 21일로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남자골프 역사를 바꿨다.

장차 ‘세계랭킹 1위’와 ‘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우승’을 꿈꾸는 김주형은 군산CC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92위(현재 95위)가 되며 100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우상 타이거 우즈(미국)을 비롯해 현재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출전한 그야말로 ‘꿈의 무대’에서 18살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첫 날 이븐파를 기록, 2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품게 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브렌든 토드(미국)가 나란히 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2018년부터 2년 연속 이 대회 챔프에 올라 1956년 피터 톰슨 이후 64년 만에 통산 3번째 메이저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다. 2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20위.

김시우가 1언더파 69타 공동 33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성훈은 김주형과 같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90위에 머물렀고, 임성재는 3오버파 73타에 그쳐 공동 109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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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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