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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8-12 13:54 조회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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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에 의협 14일 총파업 예고
정부 "인력 확충은 필수불가결한 조치"
"협의체에서 의료계 요구사항 반영할테니 대화하자"
의협 "대화한다며 원안 추진 고수…집단행동 불가피"
정부, 진료개시명령 지침·응급실 가동 점검 등으로 대비
[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오는 14일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자고 촉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12일 "코로나19 상황도 장기화되면서 힘든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의료계의 집단행동 예고에 따라서 환자분들과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가 의료인력 확충과 지역간 의료 격차 해소를 이유로 향후 10년간 4천명 의대 정원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의사협회는 집단 휴진을 예고해왔다.

레지던트, 인턴 등으로 구성된 전공의들은 지난 7일 전면 휴진에 나섰으며, 14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

의협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휴진 및 집회 등의 단체행동에 전공의뿐만 아니라 분만, 응급, 투석, 입원환자 및 중환자 담당의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교수 및 전임의, 전문의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외래진료 및 수술 및 시술, 검사 등의 일정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 시점에서 의료인력을 추가로 확충하는 일은 필수불가결한 과제라는 입장이다.

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는 인구 1천명당 의사가 16명인 데 반해 강원도는 18개의 시군구 가운데 절반인 9개 지역에 의사가 1명도 채 되지 않는다"며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의료인력 확충을 더는 늦추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대신 정부는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의협에 공식 협의체를 통해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역의료 격차 해소 분과를 협의체 안에 구성해서 지역 의사의 적정 배치 방안, 지역 가산 수가 도입 방안, 지역우수병원 추진 방안, 지역 내의 전공의 수렴 내실화 등의 현안을 논의하길 희망한다"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 (사진=연합뉴스)
다만 의협은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라는 원안을 고수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협의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철회 △공공의료대학 설립 계획 철회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철회 △비대면 진료 정책 중단 △의협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정부에 요구하면서 12일 정오까지 수용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낸 바 있는데, 시한이 지나 집단 휴진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끝까지 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휴진으로 발생하는 진료공백을 막기 위한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지자체를 통해 휴진계획에 대해 신고를 하도록 하는 조치가 진행됐고 일정한 비율 이상 휴진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진료 개시 명령을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조처를 하도록 지침을 내린 바 있다"며 "필수진료 내용인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가동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협회와 같이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프고 힘든 환자들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을 줄지 모르는 집단행동보다는 정부와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의료계가 고민하는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함께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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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an92@cbs.co.kr
SH공사, 20~60대 맞춤 주택브랜드 공개
노후생활 위한 연금형 주택사업 '누리재'
창업지원 주택 도전숙 시즌 2 '에이블랩'

[서울=뉴시스] 연리지홈. (이미지=서울도시주택공사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2028년까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약 1만7000호를 공급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3040세대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포함한 3개의 신규 주택브랜드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의 20~40%를 내 우선 소유 지분을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은 20년 혹은 30년에 걸쳐 저축하듯이 나눠 내 주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 4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분양주택 모델이다. 지분적립형분양주택 브랜드는 '연리지홈'으로 결정됐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SH공사가 3040세대를 포함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과 취득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마련했다.

연리지홈은 SH공사와 시민이 연리지 가지처럼 내집마련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8·4 부동산정책 발표 이후 자금력이 부족한 실수요자의 주택수요 충족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와 SH공사는 저이용 유휴부지와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등 신규사업 대상지에 2028년까지 약 1만7000호의 연리지홈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누리재. (이미지=서울도시주택공사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50~60대 장년층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델인 '누리재'도 공개됐다.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주택의 노후화와 집주인의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 중인 저층노후주거지 특성에 맞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델이다.

누리재는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고령사회 주거자산기반 노후소득보장'이 결합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집주인이 원할 경우 기존주택을 공공에 매각하고 해당 부지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에 재정착하면서 매각대금에 이자를 더해 10~30년 동안 연금처럼 분할 수령할 수 있다.

SH공사의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월지급금 시뮬레이션 결과 자산평가액이 2억7700만원인 집주인이 30년 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공공임대주택 재정착을 위한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선공제한 후 66만~77만원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을 매각가에서 공제하지 않고 별도 납부할 경우 77만~89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20~30대를 위한 주택 브랜드도 있다. 청년들의 창업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존의 도전숙을 업그레이드한 도전숙 시즌2인 '에이블랩(ablab)'이다.

에이블랩은 Able Lab의 줄임말로 청년들의 무한 가능성을 의미하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Lab·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2030세대를 위한 창업지원주택이다.

[서울=뉴시스] 에이블랩. (이미지=서울도시주택공사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에이블랩에는 ▲캠퍼스타운 인근 창업 클러스터 조성 ▲자치구·대학·SH공사 3각 협력강화 ▲건설형 도전숙 사업참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규 평면개발 등이 포함된다.

SH공사는 제1호 에이블랩 공급을 위해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모델을 구축 중에 있다. 또 모델수립에 따른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사무와 주거공간이 결합된 에이블랩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공간계획과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신규 평면개발도 지난달 착수했다. 2021년 부지·재원마련과 2022년 공사착공도 준비 중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주택 모델 구축과 8·4부동산 대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반대되는 정치적 발언을 한 르브론 제임스를 공개 비판했다. 워싱턴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BA 최고의 선수는 당연히 마이클 조던이다”라고 답하며 르브론 제임스를 비판하고 나섰다.

12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스포츠(FOX Sports)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제임스냐, 조던이냐’라는 질문에 “두 선수의 활약을 모두 지켜본 나는 ‘마이클 조던’을 꼽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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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던은 정치적이지 않아서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조던을 선택한 이유를 덧붙였다.

‘정치 행위 여부’를 굳이 이유로 들었다는 점에서 트럼프가 인종차별 반대에 앞장서며 반 트럼프 성향을 보여온 제임스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NBA 선수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NBA 잔여시즌 경기 전 흑인 인권 문제를 상징하는 무릎꿇기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랜도 | AP연합뉴스

트럼프는 앞서 지난 5일에도 ‘폭스 뉴스’ 채널의 ‘폭스 앤 프렌즈’(Fox & Friends)와 전화 인터뷰에서 “흑인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무릎을 꿇고 있는 선수들이 부끄럽다. 그 시간에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하라”라며 NBA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릎꿇기 의식을 비판한 바 있다.

이에 제임스는 “트럼프가 보든 말든 상관없다. 그도 팬 중 하나일 뿐인데 우린 이미 세계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트럼프에게 공개적으로 맞서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 바 있다.

트럼프는 이날 인터뷰에서 “그런 정치적 행위들이 NBA의 인기를 더 하락시킬 것이다. 현재 시청률도 형편없다”라면서 NBA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주장과는 달리 미국 내 NBA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국 신문 USA 투데이는 “재개 시즌 1주차에는 시청률이 리그 중단 전보다 4% 하락했으나, 2주차에는 첫 주보다 14% 상승했다”라고 보도하며 트럼프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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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근 타격 침체 현상을 보이던 KIA 타이거즈 타선은 11일 잠실 LG전 7회 강한 응집력으로 6점 빅이닝을 연출하며 1점차 살얼음판 리드에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다.

그 이면에는 기회를 제대로 포착한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의 용병술이 있었다. 대주자 교체 타이밍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2-1로 앞선 7회 초, 선두 타자 김선빈이 좌전 2루타로 스코어링 포지션에 서자 윌리엄스 감독은 곧바로 발이 빠른 대주자 김규성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실 김선빈이 득점권 안타를 만들어냈다고 해서 득점이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윌리엄스 감독은 중심타자 프레스턴 터커-최형우-나지완의 한 방을 믿었다. 무엇보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선빈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었다. 김선빈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25일간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달 31일 1군에 합류해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김선빈은 올 시즌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했기 때문에 완벽에 가깝게 회복됐다고 하더라도 재발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었다. 후속타가 터져 홈에서 박빙의 상황이 연출될 경우를 대비해 윌리엄스 감독은 김선빈을 관리 차원에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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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KIA 김선빈이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타임을 외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1/
상황은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 때 2루 대주자 김규성이 여유있게 홈을 밟았다.

3-1로 앞선 무사 2, 3루 상황에선서 나지완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5-1로 앞서자 윌리엄스 감독은 나지완을 대주자 김호령으로 교체했다. 김호령도 주력에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자원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무사이기도 하고, 점수차를 벌릴 수 있을 때 확실하게 벌리겠다는 작전을 편 것으로 보인다. 그 전략은 적중했다. 1사 2루 상황에서 유민상의 좌전 적시타 때 김호령이 득점에 성공했다. 사실 유민상의 적시타가 짧아 홈 송구가 정확했다면 홈에서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LG 좌익수 이형종은 발 빠른 김호령을 의식, 세게 홈 송구를 하려다 악송구를 하면서 실점을 막지 못했다.

6-1로 앞선 2사 2, 3루 상황에선 박찬호의 타격감까지 살아났다.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 LG는 8회와 9회 각각 2점과 1점을 보탰다. 1-6으로 뒤진 상황이었다면 뒷심을 발휘할 수 있었겠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안타가 없던 박찬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건 뼈아팠다.

결국 윌리엄스 감독의 정확한 대주자 교체 타이밍이 관리와 빅이닝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열쇠였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점프볼=서호민 기자] 불사조 군단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피닉스 선즈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30-117로 승리했다.

피닉스는 이날 승리로 버블 시즌 7연승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피닉스가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7연승을 달성한 건 10년 전인 2009-2010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스티븐 내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제이슨 리차드슨 등이 피닉스의 주축 멤버로 뛰고 있었다. (*당시 피닉스는 2010년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 데빈 부커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부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피닉스 구단 역대 단일 경기 +30득점 기록이 90회로 윌터 데이비스와 함께 타이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37득점을 폭발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데뷔한 지 불과 5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피닉스는 33승 39패(승률 45.8%)로 같은 날 보스턴에 패한 멤피스와 동률을 이뤘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그들은 오는 14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재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다음 경쟁팀인 포틀랜드와 멤피스의 경기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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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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