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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6-29 09:37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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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매출 비중 60% 이상 적응증 사실상 확보
유럽 포함 총 97개국 허가 목표…10조 이상 매출 목표

지난 '유럽소화기학회 2019'에 주요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한 셀트리온헬스케어. © 뉴스1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SC(피하주사 제형)'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에 대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앞으로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1~3달내 최종 허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로써 '램시마SC'는 기존에 획득했던 적응증 '류머티즘관절염'에 이어 시장 비중이 60%로 가장 큰 IBD까지 획득하게 되면서 완전한 시장몰이에 나서게 됐다. 여기에 강직성 척추염, 건선선 관절염 및 건선 등까지 기존 '램시마'가 획득한 적응증을 이번에 모두 확보했다. 해외유통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에 대해 전세계 55조원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10조원 이상의 매출(점유율 2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9일 '램시마SC'가 지난 25일(유럽시간 기준) CHMP로부터 IBD 적응증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CHMP는 만장일치로 '램시마SC'에 대해 유럽 31개국 대상 판매 승인을 권고했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한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제품이다. 병원에서만 2시간 정도 정맥 투약해야 하는 '램시마'와 달리 환자가 집에서도 2주에 1회 직접 복부 등에 찔러 주사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병원 이동 비용이나 시간, 진료비 등 환자의 추가 부담도 덜하다. 제형이 다른 만큼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와 신약의 중간성격인 바이오베터로 지난해 11월26일 품목허가를 받고 올 2월 출시됐다. 당시 허가된 적응증은 '류머티즘 관절염'이다.

이미 류머티즘관절염과 염증성장질환 등에 처방되고 있는 '램시마'는 기존 오리지널약 '레미케이드'가 차지해온 유럽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대체한 상태다. '레미케이드'는 IV 제형밖에 없기 때문에 '램시마SC'는 편의성을 무기로 '램시마' 제품군의 장악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0여년전부터 구상한 계획이 현실화를 눈 앞에 둔 셈이다.

'램시마SC'는 곧 IBD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뒤 유럽내 31개국에 세계 첫 SC제형 제품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유럽 승인을 획득한 뒤 같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나머지 66개국에 대해서도 허가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총 97개국 허가가 목표다. '램시마SC'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최단기간 승인을 목표로 신약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위한 추가 임상도 순항 중이다.

'램시마SC'의 글로벌 유통과 판매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부각하며 초반 IBD 시장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IBD 허가 전부터 '램시마SC'를 처방하는 의료진의 요청도 있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허가가 가시화되면서, 앞으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램시마SC의 주성분인 인플릭시맙은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문의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괄목할 만한 시장점유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11월 램시마SC의 유럽 최초 승인 이후, 올해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 네덜란드 등지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마쳤고, 올해 연말까지 유럽 주요 국가로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세계 자가면역질환 시장 가운데 '램시마SC'가 속한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처방액 기준 약 468억달러(약 55조원)로 나타났다. 이 중 IBD가 차지하는 시장은 약 30%인 140억달러(약 17조원)에 이른다. '램시마'SC'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 제형과 SC투여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해 각각 2037년, 2038년까지 특허권 보호를 받고 있다.
가수 헤이즈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CJ ENM과 막바지 재계약 사항을 논의중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헤이즈에 관심을 보인 다양한 음반업계 회사들이 접촉을 시도했다. 다양한 개성의 솔로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몸집을 키워가는 신생 매니지먼트사가 헤이즈에 30억을 제안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2014년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헤이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노선을 바꿔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저 별' '젠가'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국내 솔로 여가수 중 하나로 '가요계 블루칩'이라는 전언이다. 지난 10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로도 차트 1위 등 수록곡으로 최상위권을 채워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헤이즈는 정형진 상무가 대표로 있는 스톤뮤직엔터와 별개로 운영되는 CJ ENM 산하 레이블 중 하나인 스튜디오 블루 소속이다. CJ ENM과는 재계약 사항을 논의 중인 단계로 조만간 행보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홍보 관계자는 "계약 사항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이 브랜드 내 세단 라인업의 하이엔드 모델로 제시한 아테온이 부분변경을 거치며 디자인 및 상품성,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확장성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의 폭스바겐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이 이목을 끄는 건 바로 적재 공간의 여유를 더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감성을 제시하는 ‘아테온 슈팅브레이크’기 등장하는 것이다.

새롭게 공개된 아테온 슈팅브레이크는 더욱 명료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세 개의 라인으로 이어진 프론트 그릴과 더욱 명료하게 그려진 LED 헤드라이트를 더해 전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날렵한 A 필러로 시작된 루프 라인은 트렁크 해치까지 길게 이어지며 세련되면서도 안정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특히 새로운 루프라인을 통해 2열 공간 및 헤드룸의 여유가 더해졌다.




실내 공간은 아테온의 감성을 더욱 강조한다.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인 구성은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연출을 통해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이고 터치식 공조 시스템, 엠비언트 라이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더해졌다.

슈팅브레이크라는 이름에 걸맞춰 적재 공간의 여유가 더해진 것 역시 주된 어필 포인트다. 실제 트렁크 해치를 들어 올리면 565L의 적재 공간이 마련되며 2열 시트를 폴딩할 때에는 1,632L까지 늘어나 여유로운 공간을 제시한다.

파워트레인은 트림에 따라 190마력과 280마력으로 나뉘는 2.0L TSI 엔진이 마련되며 디젤 사양에서는 200마력과 240마력을 내는 2.0L TDI 디젤 엔진이 마련되어 우수한 주행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테온은 320마력과 43.0kg.m의 토크를 내는 고성능 사양,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 역시 함께 공개될 예쩡이다. 특히 4모션이 기본 장착되며 토크 백터링 역시 추가된다.

폭스바겐은 아테온의 판매량 중 약 70%가 아테온 슈팅브레이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테온 슈팅브레이크의 판매 가격은 4만 5,885유로부터 시작된다.
대우건설은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1단계 LNG 건설공사’ 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문병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6일 플라자호텔에서 계약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공사비는 약 3243억원으로 지분율은 대우건설 51%, SK건설 49%이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동일 공종 수행 경험을 통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는 인천, 통영, 평택, 삼척 생산기지 등에 LNG 저장설비 22개 호기를 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예멘 LNG 저장설비 2기 등을 건설했다. SK건설은 보령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보령 LNG 터미널 1~4호기는 현재 상업운전 중이며, 5∙6호기는 추가 시공 중이다.파워사다리


울산 북항 내 사업 위치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유가 하락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주한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이 LNG 플랜트 분야에서 발주처들과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해당 부지 내 별도 석유제품 저장시설로 구성된 Oil 건설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도 확보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와 기후관련 위원회 대통령 바뀔 때마다 생겨나"
이낙연 "중국과 미세먼지 관련 협력, 반기문 배후지원 덕분"

반기문 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뉴딜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강화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6.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김진 기자 =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29일 최근 줄어든 미세먼지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코로나19 영향이 합쳐진 것이지 순전히 코로나 영향 때문은 아닌 것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반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관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초미세먼지를 (전년대비) 27% 저감했는데 과학적으로 보면 미세먼지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코로나19 영향이 합쳐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억울한 생각이 들긴 한다"고 웃으며 "(미세먼지 노력을)잘 해 놓으니 코로나가 와서 크레딧을 따버렸다"고 농담을 건넸다.

반 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관련 산재된 위원회를 통폐합해달라고도 촉구했다. 그는 "녹생성장위원회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은 거의 활동도 안하는데 관련 위원회를 전부 통폐합했으면 좋겠다"며 "무질서하게 여러 산재한 위원회들도 정비를 해달라.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생기고 또 그만둔다. 위원회가 지금 몇개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에 대해선 "빠른 시일내 없어지는 것이 국민에게도 좋다"고 했다.

반 위원장은 "그린뉴딜이라는 가보지 않은, 하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모색할 지 갈림길"이라면서 "21대 국회 차원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 해결책을 모색하고 그린뉴딜도 적극 지원대달라"고 당부했다.

반 위원장이 도입을 제안했다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예상되는 시기(12월∼이듬해 3월)에 석탄화력발전 가동 중단·상한 제약,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평소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됐다.

정부는 지난달 초 계절 관리제 기간에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년 전보다 27%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 위원장은 "미세먼지를 정치문제화하는 순간 해결할 수 없다고 호소해 계절관리제를 제안했다"며 "우리나라 60개 화력발전소에서 최대 28개를 가동중지하고 노후경유차 50만대 이상을 도시에 진입하지 못하게 한 결과 지난 겨울과 올해 봄 하늘이 아주 맑아졌다"고 밝혔다.파워볼분석

그는 "계절관리제는 사실 응급처치, 죽어가는 사람에 산소호흡기를 대고 살린 것이었다"며 "미세먼지, 대기 질로 치면 우리가 악명 높은 것으로 이미 G7(주요 7개국)에 들어간다. 이런 오명을 벗어나야겠다"고 촉구했다.


반기문 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그린뉴딜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강화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반 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10월 말 미세먼지 관련 중장기 대책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석탄발전 감·축과 에너지 믹스 개선, 전기요금체계 합리화, 친환경차, 자동차 연료가격 조정 등 사회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적 컨센서스를 이루기 어려운 문제들을 정부를 대신해 국민의 이름으로 저희가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 관련 중국 탓을 멈춰야 한다고도 호소했다. 반 위원장은 "서로 손가락질 하지말아야 한다"며 "과학적으로 보면 미세먼지에서 중국 비중은 30% 정도고 나머지는 몽골과 북한에서도 오지만 우리 책임이 더 크다"고 일침을 가했다.

북한에 대해서도 "북한이 꽁꽁 문을 걸어잠궜는데 내부 위협보다 바이러스 위협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다"면서 "한국사람보다 더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니는게 북한사람들이라는 뉴스를 보니 국가 안보와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반기문 위원장 초청 간담회는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경제를 공부하는 의원들의 모임(경국지모)', '국가전략포럼 우후죽순' 등 3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의원과 홍영표·우원식 의원 등 당권주자들이 총출동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이광재 의원 뿐 아니라 미래통합당에서 최형두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40여명이 넘는 의원들이 참석해 그린뉴딜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낙연 의원은 축사에서 "미세먼지 대처과정에서 반기문 위원장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새록새록 절감했다"며 "반기문 위원장이 있어서 국민적 동력이 생기고 대외 소구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중국 보아오포럼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할 때도 미세먼지 관련 '환경협력'의 신전기를 이루는 배경에도 반 위원장의 배후지원이 크게 기여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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